태국 쇼피에 한국 화장품을 위탁으로 팔 수 있나
질문
국내 위탁판매(도매매 → 스마트스토어)에 쓰는 상품 풀을 그대로 태국 쇼피에 올리면, 태국에서 1위 카테고리인 스킨케어·메이크업도 팔 수 있나?
막힌 지점
“예전엔 문제없었던 것 같다”는 기억이 있었다. 그런데 쇼피 입점 안내에는 화장품에 FDA 등록번호가 “필요할 수 있다”고만 적혀 있어서, 되는지 안 되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었다. 여기서 멈추고 규제를 직접 확인했다.
확인한 것
| 출처 | 확인 내용 |
|---|---|
| 쇼피 KR 셀러허브 | 태국 마켓은 식품·보조제·의약품·화장품·의료기기에 FDA 번호 또는 판매 허가가 필요할 수 있고, 위반 시 리스팅 삭제·페널티·계정 정지 |
| Thai FDA | 태국에서 판매·수입되는 모든 화장품은 시장 진입 전 신고 대상. 신고자는 태국 내 제조·수입자 또는 법인. 유효 3년 |
| DeeMED (2026.7) | 디지털플랫폼법 이후 플랫폼 셀러 검증이 태국 사업자번호와 태국 명의 FDA 신고번호를 요구하는 방향 |
| DeeMED (2026.1) | 2026-01-01부터 소액 수입 면세 폐지. 모든 소포가 1밧부터 관세·VAT 대상이라 통관 검사 접점 증가 |
“예전엔 됐다”는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속·통관이 느슨했기 때문이었다.
판정
NO-GO — 위탁판매 구조로는 화장품 불가.
- 신고는 SKU 단위이고 태국 명의가 필수. 위탁은 SKU가 계속 바뀌므로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다.
- 비누·피부 접촉 제품도 화장품으로 분류된다.
- 조건부 GO: 태국 파트너 명의로 소수 고정 SKU만 정식 신고하는 경우. 지금은 보류.
대신 GO — 헤어롤·브러시·퍼프 같은 뷰티 툴. 태국 화장품 정의는 피부에 바르는 “물질”이고 도구는 제외된다. 전기 제품(고데기·LED 기기)은 별도 인증(TISI) 대상이라 제외.
다음 행동
상품 선별 파이프라인에 필터 추가: 화장품·비누·피부접촉 제외, 전기·충전·USB·LED 제외. 뷰티 툴 세트 10개로 테스트 리스팅.